제주도 6박7일 다녀오고 후유증 제주도는 가도 가도 또 가고싶고 살고 싶은 곳이라는점.. 제주도3일차 [교래자연휴양림] 전날 예약해놓은 나이스호텔이 기준인원초과로 절대 안된다는 거절에 급하게 휴양림 예약 6인실 4만원 다둥이 50%할인에 2만원이면 정말 최고숙소~!! 위치도 에코랜드 건너편 숙소 도착하자마자 배게싸움 비가 촉촉히 내림 운치있어 좋았지만 다음 코스가 에코랜드였는데 건너편에 두고 가질못함ㅠㅠ 아침겸 점심 먹으러 고등어쌈밥은 밥도둑에 넘 맛있었고 옥돔구이는 심하게 바다맛이 났다ㅎㅎ 다음에는 쌈밥만 시켜야징~ [이호테우해변] 검은모래다음으로 모래색이 검다 철분이 많아서라는데 신기방기 멀리보이는 등대도 너무 이쁘고 공항에서도 가깝고 나무도 멋진곳 처음엔 가볍게 바다만 보려했는데 아이들이 자꾸 신발..
아들셋 하면 모두 놀란다 놀라든지 말든지 딸 바라던 나에게 딸같은 아들셋인걸 우째 푸핫>.< 그렇지만 아들셋 키우며 많이 늙지는 않았다.내가 수업하는 초등학생이 어느날 왈"선생님,고등학교 다니죠?" 고등학생인줄 알았단다~~어찌나 기쁘던지 그날 계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제주여행에서도 편하려고 멘 백팩 덕분인건지 소방관아저씨한테 학생소리를 들었다. 제주도 6박7일은 무계획에 그전날 둘째가 유치원서 스트레스를 받아해서 그냥 바로 비행기 예약하고 숙소예약하고 큰애 학교에 체험학습신청서 내고 떠난 여행이다. 렌트도 제주도 떠나기 한시간전에 예약 그래도 패키지보다 더 빡센일정으로 휴양목적으로 호텔만 잡았는데..역시나 에너자이저인 난 휴양이 안되더라~ PM 5시 제주도출발 이때만 해도 제주도에서 펼쳐질 기상천외 버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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